멸치 볶음에
아몬드와 호두를 볶아 섞었습니다.
진간장에 마늘을 조금 넣고
뜨겁게 하였다가 살짝 식힌다음
아카시아꿀과
도라지 효소를 넣어 버무려서
통깨를 솔솔 뿌렸습니다.
먹어 보니 고소하고 간간하여
밥반찬으로 먹기 딱 알맞습니다.
따라쟁이를 해 보았습니다.
고추장 만든것을 항아리에 담아
장독을 옮겼습니다.
매실나무 사이에 두었더니
햇볕이 적게 들어 오고
바닥에 돌을 깔았는데도
풀이 너무 많이 올라 와서
보기에 별로라 옮겨야겠다 생각하고
장소 물색중에
건조대옆에 돌을 쌓고 조금 넓혀
장독대를 만들까 하였는데
그냥 건조대 밑에 놓기로 하였습니다.
저온창고 앞이라 차가 들어 올때
안전하기도 하고 양지 바른곳이라
조건이 적합한것 같아서에요.
2015년
도라지씨를 뿌렸을때
너무 많이 올라와서
한줄 건너 한줄을 솎음 처리 하였는데
뽑아서 그냥 버리려니 너무 아까워서
모아 보니 꽤나 되기에
깨끗하게 씻어
아카시아꿀 3병을 부어
효소를 담았지요.
1년 반쯤 지났나?
오늘 걸러 보니
2L 생수병에 2병 반이 나옵니다. ㅎㅎ
꿀 3병으로
도라지 효소 바꾸었네요.
작품
그게 아니네요. ㅎㅎ
명절이 다가오니
채반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이것 저것 건조 시킬때 사용하고
씻어 놓았는데
3개를 안 씻어 놓았기에
이왕 씻는김에
11개를 들고 나왔습니다
뜨거운 물로 적셔 두었다가
솔로 문질러 씻으니
다 잘 씻어 지는데
채반 한개가
몇년전 프로폴리스 곶감을 만든다고
채반에 곶감을 널어 놓고
프로폴리스 분무를 하였더니
곶감은 다 먹은지 언제인데
프로폴리스 자국이 영 지워지지를 않아
주정으로 씻어도 또 남아 있고
오늘은 쇠솔을 가지고 와서
가로 세로 세밀하게 문질렀더니
벗겨 졌습니다.
그냥 솔은 하는둥 마는둥
나 잡아봐라 하더니
쇠솔에게는 항복을 하였습니다. ㅎㅎ
이제야 소원성취!
뜨거운 물로 튀겨서 건조되라 세웠습니다.
명절 준비
가지 가지 시작입니다.
행주도 깨끗하게 삶아 널어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