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7. 6. 6. 22:56
날이 너무 가물어 텃밭에
분수호스로 물을 주었더니
무지개가 떴습니다.
너무 이뻐서 남겼습니다.
마음은 언제나 이팔청춘 ㅎㅎ
토마토, 고추, 가지
지지대를 세우고 끈을 묶어 주었는데
토마토는 벌써 3번째 끈을 묶어 줍니다.
제일 잘 자라는것 같습니다.
토마토가 제법 달려 있습니다.
굵은 토마토라 많이 굵어 지라고
옆순도 잘라 주고.
바빠도 한없이 바빠도 때가 되니
텃밭을 관리할 여유가 생겼습니다.
참 좋은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