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사는 이야기

가뭄

조상기벌꿀 2017. 7. 19. 22:32
 

 

고구마잎이 시들시들

 

 

언제 이렇게 잎이 시들어 가고 있었는지

마을앞 일주일에 한번 와서 물주는댁

고구마가 많이 시들어서 풀에게 못이기고 망가졌는데

우리집 고구마도 잎이 시들기 시작하였으니

옆집 이야기 할 입장이 아니네그려 ㅎㅎㅎ

 

 

꿀고구마 잎은

아직은 시들지 않고 있는걸 보니

꿀고구마가 물을 덜 필요로 하는가?

 

얼른 분수 호스를 연결하고

물주기를 시작 하였습니다

해질녘부터 지금까지 주고 있습니다.

분수 호스로 해갈을 시켜볼까 하구요.

 

다른 지역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물난리가 나고

댐도 가득 찼다는데

어쩌자고 여기 청도 지방에는 이리 오래 가무는지

 

하늘에 있는 그 물

고루고루 나눠주면 안될까요?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미  (0) 2022.12.02
고구마 줄기  (0) 2022.12.02
업소용 건습식 청소기  (0) 2022.12.02
들깨 모종  (0) 2022.12.02
대추결실  (0)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