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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된서리

조상기벌꿀 2017. 10. 31. 23:30
 
 

영하2.7도

늘 아침 된서리가 왔습니다.

고양이가 먹을 물을 받아 놓았는데

얼음이 얼었네요.

 

 

부추밭

 

 

알타리무

 

 

쪽파

 

 

김장 무, 배추.

 

10월의 마지막날에 된서리

 

플럼코트 하모니와 대추나무 잎이 얼어

저녁때가 되니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우수수 떨어 집니다.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월동채비로 야생벌통과 봉봉벌통은 나무통이기에

스티로폼벌통으로 교체를 합니다.

 

스티로폼벌통으로 교체를 해서 월동을 나니

입춘 지나고 깨워 봄벌을 키울때

한장벌이 더 늘어나는것 같다라고 하시며

봄에 한장벌이면 엄청난 것이라고

한장벌이 어디냐 하시는 이사님 말씀이 딱 귀에 들어와서

 

우리벌도 봄에 잘 자라라고

스티로폼벌통으로 모두 교체를 해주고 있습니다.

느낌이 왔으면 실천에 옮겨야 발전이 있지요.

고수님의 오랜 경험을

고맙게 전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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