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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상추, 쑥갓

조상기벌꿀 2019. 3. 3. 23:34
 

 

상추, 쑥갓 씨를 일찍 뿌렸습니다.

지난해는 3월 말에 심었던데

해마다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심는것 같아

 

다른 밭에 올라오는걸 보고 심다 보니

항상 늦어서

올해는 정말 일찍 심은것 같습니다.

 

지난해 심고 남은씨를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사용하였습니다.

 

 

지난  가을부터 올라와 있던 풀을 없에려고 호미를 가져가서

상추 심을땅을 확보 하려고 하니

냉이와 풀이 뿌리가 엉겨 엄청 많이 나옵니다

겨울을 살아내는 풀들은 다 그렇게 뿌리가 튼실한가 봅니다.

 

상추 다섯고랑 쑥갓 두고랑을 심었습니다.

 

 

아직은 밤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니

못자리용 보온 부직포를 덮어 주었습니다.

 

추워서 더디 올라오면 기다리면 되고

안올라 오면 다시 심으면 되고

느긋하게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너무 일찍 심은건지?

지금 심어도 괜찮은지?

갸우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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