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9. 3. 12. 23:49
농협경제사업부에 가서
천일염 10포를 샀습니다.
매실 농사를 지을때
매실 효소를 담으려고
시골가서 항아리 6개를 사온것 중에
제일 큰 항아리에 소금을 담았습니다.
소금은 간수가 빠져야 되니까
항아리 밑을
기계로 갈아서
구멍을 만들었습니다.
구멍낸 항아리에 바로 소금을 부으면 흘러 내리니까
또한 간수가 엉겨 붙으면 구멍을 막을까봐
시야를 접어서 구멍에 얹고 소금을 부었습니다.
간수가 잘 빠져 바슬바슬한 천일염이 되면
사람도 먹고 벌도 먹고
생리 식염수 2배 희석을 해서
봄벌 깨워서 키울때 부터 계속 주고 있는데
화분 채취기 달때 까지
급수를 하려고 합니다.
화분채취기를 달아 줄때 쯤 이면
기온도 많이 올라 가고
강에 물을 가지러가도
추워서 못 돌아오는 불상사는 없을것 같아서에요.
항아리 하나에 소금 10포대가 다 들어가니
참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