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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텃밭 작물

조상기벌꿀 2020. 6. 24. 07:10

 

 

텃밭 작물 자랑하기 ㅎㅎ

고추이름 ; 금수강산

 

양념고추가루 고추로 금수강산을 심었더니 

너무 가물어서 크지를 않아 분수호스 깔고 물주고 유박주고 

정성으로 돌보았더니 이제 이만큼 컸습니다.

 

장마비가 온다기에 둘러보고 사진찍고 

지주대에 끈 보강하고 

 

 

아직은 어린 고추들이 많이 달려 있습니다.

하늘의 비가 보약이긴한데 

장마가 오면 너무 물을 많이 먹어 생육에 지장이 있을까 살짝 걱정이 앞섭니다.

 

 

저절로 나서 자라는 호박 

모종사다 심은 호박은 아직 잘 안크는데 

 

맷돌호박 단호박 저절로 난 호박은 이리 잘 자랍니다.

 

 

잎을 들쳐 보았더니 요 이쁜 아가호박이 꽃필 준비를 하고  

 

 

가시오이를 심었더니 이렇게 올라와 자랍니다.

씨를 심고 남으면 냉동실에 보관 하였다가 다시 심어도 이리 잘 올라와 자랍니다.

처음에는 냉동실에 보관했던 씨를 심어놓고  걱정스레 지켜 보았는데 

이제는 당연 심고 남으면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작은 오이가 열려 있습니다.

며칠전 5일장에 가시오이 다다기오이 사서 오이김치 담궜는데 

저 오이가 자라면 오이를 안 사도 될것 같습니다.

 

 

봄에 심은 켐벨포도가 당해에 열매를 달고 있습니다.

 

 

얼마나 이쁜지 

키우는 작물은 자라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날마다 눈인사를 합니다.

사서 먹으면 먹는 즐거움이나

 

텃밭 농사는

키우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두배의 즐거움을 줍니다.

 

 

가지도 예쁘게 달려 있고 

 

 

굵은 토마토가 벌써 익었습니다.

 

세월은 빨라 일년의 반 

따가운 햇살에도 작물들은 싱그럽고

옹기종기 텃밭작물 

심어 놓으니 이쁘게도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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