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채취를 하려고 어제 채분기를 달았습니다.
급수기를 걷고 처음 달았더니
이게 뭔가 하고 집에 들어가지 않고 바닥에 많이 앉아 있습니다.
훈련이 되고 나면
평소 때와 같이 예사로이 잘 들어 갑니다.
산에 도토리나무가 제법 색이 나네요.
바람이 불지 않고 비도 오지 않으면
화분 채취를 많이 할 수 있는데
하늘이 도와줄는지?
부지런한 꿀벌들과 하늘의 도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급수기는 걷어서 바로 물에 담가 하룻밤 지나고
오늘 깨끗이 씻었습니다.
말려서 보관해 두었다가 내년에 또 사용해야지요.
하루해가 후딱 지나고 저녁입니다.
내일은 또 왕대제거 작업을 해야 됩니다.
벌이 잘 불어나니 어느새 3단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