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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생화분 채취

 

 

채분기를 처음 설치하면

낯설어 들어가는 것을 주저하지만

며칠만 지나면 이렇게 잘 들어 갑니다.

일하고 오면 힘이 들어 소문 앞에 쉬었다가 들어가기도 합니다.

 

 

화분가루를 뭉쳐 경단을 만들어

양쪽 다리에 달고 와서

채분기를 통과하며 떨어뜨리고 들어간 화분 알갱이

꿀벌들의 쉼 없는 노력의 댓가라 너무 소중합니다.

영양도 골고루 많아 아주 좋은 건강식품이에요

꿀벌 아가들의 필수 영양소

그래서 인체에 더욱 필요한 생화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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