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동안 계상으로 키우던 벌을
단상으로 내리고
바닥에 보온 담요를 깔았습니다.
보도블록 바닥은 흙보다 더 차가우니까
언제쯤 깔아 줄까 온도를 체크하다가 마침내 깔았습니다.
바람이 싸늘하고 단풍도 낙엽되어 다 떨어지고
가을은 아주 짧게 지나가네요.
보온담요 위에 각 파이프를 하나씩 얹고
세찬 바람이 불어도 날아가지 말라고
봉사 기둥 하나 건너 하나에 줄을 묶어 주었습니다
가끔씩 안전 점검만 하면 될것 같습니다.
오늘이 벌써 11월 30일 입니다.
23년도 이제 한 달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