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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흰눈

올해는 청룡의 해입니다.

흑룡이 지나고 청룡

벌써 12년이란 세월이 저만치~~~~~

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눈이 하얗게 쌓였습니다.

순백은 언제 보아도 환희입니다.

윗지방에는 벌써 몇 번이나 왔는 눈이 우리 동네에는 오랜만에 왔습니다.

인증샷하러 나갔더니 자인이 도 따라다니며 모델을 해 줍니다.

산책하러 갈 때도 잘 따라다니고

오늘은 무엇을 하나 쳐다보고 있습니다.

벌들이 잘 있나 봉장에 가 보았습니다.

날이 흐리고 차가우니 나오지 않고 소문 안에만 보입니다.

흰 눈 위에 앉으면 그대로 동사를 하는데

나오지 않으니 다행이네요.

고요한 봉장

한 바퀴 점검하고 들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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