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사는 이야기

시월의 마지막밤


해마다 10월의 끝날이 오면

시월의 마지막밤을~~~~

이용의 노래가 흥얼 그려집니다.

오랜만에 블로그 글도 올려 보고 싶네요.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벼가 황금빛으로 물들고

하늘은 더 없이 맑고 청명합니다.

반시의 고장

청도반시도 예쁘게 익어가고

은행나무에 은행도 익어갑니다.

은행이 노랗게 익어가니

파란색일때보다 숫자가 엄청 많아 보입니다.

지난해는 해걸이를 하느라 조금 달렸었는데

올해는 정말 많이 달렸네요

은행은 다 익으면 이렇게 떨어집니다.

떨어진것만 주워야 달린자리에 다시 은행이 달립니다

두들겨 따면 상처가 생겨 지장이 많습니다.

매일 매일 주워 담았더니 이만큼입니다.

아직도 달려 있는것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풍성한 가을걷이 하느라 매일이 바쁜 나날입니다.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꾸지뽕  (1) 2024.11.14
곶감, 감말랭이.  (1) 2024.11.12
삼복더위  (0) 2024.08.12
복숭아  (0) 2024.07.18
영농일기  (0)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