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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MBC 귀농 귀촌 페스티벌에 참가

조상기벌꿀 2011. 11. 8. 01:17
 

2011 대한민국 귀농 귀촌 페스티벌이

서울 SETEC에서 11월 4,5,6 일 열렸습니다.

처음 참가하는 행사이기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3일 아침 8시에 청도에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오후 1시에 SETEC에 도착하니 

행사에 참여할 많은분들이 오셔서

분위기는 어느듯 분주하고 긴장되었습니다.

 

출입을 안내하시는분과 축하 화환이 이곳의 행사를 알리고 있습니다.

귀농사모 카페지기님의 모습이 한결 멋지십니다.

오른쪽 맨끝에 서 계시는 분이십니다.   

저희가 참가한 부스를 찾아 주신 고객님과 대화중입니다.

조상기벌꿀을 생산한 과정과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프로폴리스를 설명하는 중입니다.

프로폴리스를 사용해 보신 분은 놀라운 효과에 극찬을 하시더군요.

비염으로 고생을 하시다가

프로폴리스를 사용하고 부터 나았다는분.

 

목이 자주 붓고 아파서 고생하였는데

프로폴리스를 사용하고 부터 많이 나았다는분.

 

지금도 강의를 많이 하고 나면 목이 힘들어서

저녁에 주무실때 꼭 프로폴리스를 드신다는분.

 

프로폴리스 치약을 사용하고 나니

입안이 너무 개운하다는분.

 

참으로 많은 분들이 프로폴리스의 탁월한 효과를 알고 계셨습니다.

 

프로폴리스가 무엇이냐고 물으시는 분에게는

"프로폴리스의 건강세계" 책자를 드렸습니다.

행사에 처음 참가하여 보니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참가 할때는 반드시 소포장을 하고

카드 단말기를 준비 하여야 되겠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요즈음은 다들 카드를 소지하고 계시고

어디에서든 쉽게 카드결제를 할 수 있는데

준비하지 못한 경험 미숙으로

구매하고 싶은분에게 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명함을 드리며

귀농사모카페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판매방에 한번 들어가 보세요. 라고

친절하게 말씀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악바리님이 "행사에 몇번 참가 해 보아야 다 알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카페지기님은  목조 건축물을 만드셨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셔서 상담하시는분이 말씀에 매료 되었습니다.

귀농하고 싶으신분들이 많이 경청을 하고 계십니다.

귀농하는것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사전 조사가 철저해야 되지요.

귀농을 하면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를 미리 아셔야 합니다.

혼을 바쳐 할 수 있는 인생 이모작을 확실히 찾으셔야 합니다.

귀농을 어느 지역으로 하고 싶은지 스티커를 붙이는 지도 입니다.

작물을 재배하고 싶으면

먼저 어떤 작물을 재배할까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농사를 지어 보고 싶은 작물의 주산지를 찾으셔야 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작물이 있으면 주산지를 찾아야지

주산지가 아닌곳에 가서 그 작물을 심으면  실패를 합니다.

주산지가 된 곳은

반드시 그 작물에 필요한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 곳이니까요.

경상북도의 농산물입니다.

각지역마다 특작물이 있고

각 부스마다 최고의 멋으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만

경북 농산물 전시품이 한눈에 들어 왔습니다.

경북 청도에서 양봉을 하고 있는 경북도민이라 그러하겠지요. ㅎㅎㅎ

아련거려 터질것같은 속이 꽉찬 반시입니다.

달콤한 맛이 청도반시의 자랑입니다.

 

청도에는 대추도 엄청 많이 생산되지요.

덕분에 우리 벌들이 수정을 해주고 맛있는

대추꿀을 가득 담아 온답니다.

      

아카시아꿀맛은 다들 아실거라 여겨져

대추꿀을 시식시켜 드렸더니

너무 맛있는 꿀이라며

진꿀의 맛을 보시고 감탄을 하셨습니다.

종이컵에 따라 드리며 농도가 진해서 마시면 내려 오지 않으니

조그마한 스푼으로 떠 드시라고 스푼도 같이 드렸습니다.

3일 동안 참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귀농 귀촌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아서 일까요?

  

특별한 경험을 하고

많은 것을 느끼게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준비해 주신 카페지기님, 

대경지부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애쓰시는 그마음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