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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4월 따뜻한 날.

조상기벌꿀 2015. 4. 3. 23:07
 

 

맑은 날 벌들의 나들이가 엄청 많아졌습니다.

산에는 진달래가 피고

자두꽃, 복숭아꽃 유실수도 만개를 하고

 

알록달록 화분단을 양쪽 다리에 달고

얼른 집안으로 들어 갑니다.

 

내검을 하여 보았더니

소방에 화분을 꼭꼭 채워두었네요.

화분떡을 계속 공급하는데도

화분만 보면

얼른 가져와서

갈무리를 합니다.

화분은 꼭 필요한 중요한 먹이니까요.

 

오늘은 소문 급수기를 모두 거두었습니다.

이제 물을 가지러가도

추워서 못 돌아 올 기온은 아니라서

스스로 해결하라고

철수를 하였어요.

 

꽃놀이도 가야되고

물가지러도 가야되고

할일이 많아 저렇게 많이 날아 다니나 봅니다.

하늘에 점점이 그림을 그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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