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5. 3. 9. 23:21
어제는 맑고 따뜻한 기온이라 벌들의 나들이가
엄청 많았습니다.
하늘을 날아 어디로 갔다 오는지
양쪽 다리에 조그마한 것을 달고 들어 오는
부지런한 녀석들도 있었습니다.
꽃가루는 아닐테고
어디서 무엇을 가지고 오는지?
아침에 부직포를 올려 줄때
야생벌통 9 매상이 비좁다고
밖에 많이 붙는 통이 있어서
10 매상 비센벌통으로
교체를 하여 주었습니다.
내검을 하였더니
봉판을 참 잘 만들어 두었어요.
아가들이 한꺼번에 태어나면
저 집도 비좁다고 하겠지요.
그때 되면 계상을 올려 주어야 되고
어서 어서 자라 계상 또 3상을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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