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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양봉 조합 사업 운영공개 및 조합원 간담회.

조상기벌꿀 2016. 1. 17. 22:01
 

양봉조합 사업운영공개 및 조합원 간담회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 하여

15일 11시에 맞추어 안동으로 갔습니다.

 

안동 그랜드 호텔

 

많은 조합원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조합장님이 사업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시고

 

2015년 신제품

서울 우유의 허니 초코우유와

허니 버터를 출시 하게된 과정과

앞으로 출시예정인

신제품에 대하여

설명하시며

 

2016년

양봉가의 한해 농사에 대하여

많은 격려와 희망을 주셨습니다.

 

지난해도 많은 수고를 하셨고

올 한해도 비젼을 제시 하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참석하신분들중에

안동 와룡벌꿀 사장님을 만나 뵈어서

너무 반가웠고

김사장님 내외분도  반가웠고

양봉사관학교 동기생들도

여러분 만나뵈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점심 식사후 김사장님 사모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근황이 궁금한 여러가지일들을 들으며

2016년 계획을 다시 쓰기도 하였습니다.

 

말씀이 끝나고 헤어지는 시간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내려 가시며

몇번이나 돌아 보시고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

잔잔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간담회가 끝나고

양봉을 하며 그동안 모아 두었던 밀납을

풀과 나무 꿀벌농장님께 가져다 드리려고

전화를 하였더니

안동대학교에 아드님 복학 때문에 오셨다고

하시네요.

안동대학교로 갔습니다.

 

반갑게 만나서

밀납을 건네 드리고

 

안동대학교를 한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양봉전문화과정을 배울때

청도에서 출발하면

오는데 두시간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데 두시간

 

 새로운 분야 양봉에 대하여

열심히  배우던 그때가 생각이 나서

한참을 회상하였습니다.

 

이 세상에는 고마운분이 너무 많지요.

왕초보를 눈뜨게 해주신 교수님

20명 동기생이 손잡아 주시며 격려해 주시던 그 마음

헤아릴수 없이 고마운 인연을 만나

오늘에 이르고

또 여기  교정을 둘러 보니  감개무량 하였습니다.

 

2016년도 계획은

4월 20일부터 생화분 채취를 하고

4월말에 신왕을 만들어

계상 3상 10통으로

분봉상 100통을 만들고

대망의 유밀기

유밀기가 끝나고 7월부터 무밀기에는

봉독 생산을 하고

가을이 오면

새로운 한해를 위하여

알찬 준비를 하고

 

모든일들이 순조로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부지런한 꿀벌들과 함께

입춘부터 일과를 시작할까 합니다.

 

구호 : 하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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