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6. 1. 23. 12:35
꿀벌사랑 동호회 경북방 모임이 있어
아침 9시 출발
두시간을 달려
포항 한바다횟집에 도착 하였습니다.
총무님이 사회를 보시고
회원님들이 자기 소개와
경험담을 말씀하셨습니다..
효선이네 벌꿀님께서
봉판을 털면
봉개된 우화직전의 충이
충격을 받아 불구가 될 수 있다고
털지 말고 빼 두었다가
살며시 가져다 넣어 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정말 그럴것 같았습니다.
강군에서 봉판을 빼내
조금 약한통에 지원을 해줄때
역봉이 붙어가면
물려 죽을까봐
아까워서 벌을 다 털고
지원을 해 주었는데
역봉이 문제가 아니라
봉개된 봉판안에 있는
애벌레가 아주 치명타를 입을수 있네요.
계상 뚜껑위에 왕대를 올려 두었다가
실수로 떨어 뜨려서
넣지 말까 하다고 혹시나 태어날수도 있으면 하고
넣어 보았더니
왕이 태어나지 못하고 실패한 적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정말 조심히 다루어야겠습니다.
모임에 참석하면 꼭 몇가지씩
새로 배우는것이 있습니다.
경험나눔을 해주신 회원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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