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이 인사말씀을 하십니다.
청도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교육이 있어 참석하였습니다.
손형미 선생님을 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감아카데미 교육과
귀농교육을 받을때 담당 선생님이셨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
다정하신 말씀
너무 고마웠습니다.
조상균 양봉조합 전조합장님이십니다.
봄철 벌 관리에 대하여 강의를 하셨습니다.
봄에는 비닐개포를
화분떡 바로위에 덮어 사용하라 일러 주십니다.
귀산란이 나간 위의 봉판과
귀산란이 아닌 봉판을 비교해 보이시며
따뜻한 온도가 되면 귀산란을 하고
비닐 바로 밑 소광대 위에도
숫벌집을 짓고 숫벌을 키운다고 하시며
반드시 비닐개포를 사용하라고 하십니다.
귀산란을 하면
봉판 한장에서 태어나는 벌의 숫자가
그만큼 많으니까요.
아주 좋은 사례 비교군입니다.
외역봉 만드는 시기를
날짜로 계산해 주셨습니다.
봄벌을 강군으로 만들어 키우면
날짜에 맞게 진행이 될것 같습니다.
깨우면서 약군은 합봉을 하고
정규군사가 될때까지
지극정성으로 키워야겠습니다.
벌들이 자연분봉을 할때
근처에 키큰나무가 있으면
높은곳에 붙어
분봉받기가 아주 곤란할때가 있는데
그때 사용하라고
분봉 따는 기구를 만드셨답니다.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기구라
자세히 보았습니다.
분봉나와 높은 나뭇가지에 붙은 벌무리들입니다.
양봉경력이 쌓여 전문가가 되면
꿀이 잘 나는 지역을
주변환경을 둘러 보고
금방 알아내는 안목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위의 조건이 충족되면 아주 좋은 밀원지가 되니
익혀 두어야겠습니다.
세시간을 연속 강의로
열정을 다해 가르쳐주신
조상균 전 조합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
1월은 양봉교육이 많아
새로운 지식을 습득 할 수 있는
아주 고마운 시간들입니다.
열심히 배워서
올 한해 우리집 벌들에게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고
풍밀을 기원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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