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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벌 깨우기, 봄벌키우기.

조상기벌꿀 2016. 2. 9. 22:29
 

벌 깨우기를 시작 하였습니다.

올 겨울은 많이 춥지 않아 그런지

가을에 정예군사로 만들어 월동에 들어간 벌들이

군세가  줄지 않고

양호 합니다.

 

1통만 조금 약해서 왕이 없어 그런가 하고

확인 하여 보았더니

여왕은 건재한데

약군이 되었네요

6장으로 겨울난 벌을

이제는 축소를 해야 되기에

3장으로 줄여 주려고

격리판을 소비 3번째에 넣었습니다.

일주일 후 여왕이 어느쪽에 있는지

확인해 보고

여왕이 붙어 있는 소비가

격리판 안쪽에 배치 되도록

정리해줄 생각입니다.

 

벽쪽에도 보온판을 넣어 주고

끝장에도 보온판으로 공간을 줄여 주었습니다.

군세를 가늠하여 이통에는

두장으로 축소 시켰습니다.

 

벽쪽 보온판 앞 첫번째 소비는

벌이 조금 덜 붙은것 같아 빼서 격리판 넘어로 넣어 주고

벌이 많이 붙은 두장을 산란장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벌들이 안으로 들어가는것을 보아가며

소비는 한장씩 줄여 줄거에요.

 

축소 강군으로 만들어야

육아온도를 잘 맞추고

춘감현상이 적게 일어날것 같습니다.

 

벌통내부를 정리하여

화분떡 얹어 주고

전면 비닐개포 덮어 주고

면개포 덮고

보온개포 덮고 포대를 덮어

마무리 하였습니다.

 

2016년 봄벌키우기가

오늘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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