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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이충.

조상기벌꿀 2016. 6. 28. 23:23
 

2016년 마지막 신왕 만들기를 하려고

충판을 빼왔습니다.

 

우리 봉장에서 제일 우수한 벌 한통을

종봉자격이라 표시를 해 두고

두번 충판을 뽑아 이충을 하고

오늘 세번째 마지막 이충을 하려고

소비를  살펴보니

충판은 없고 봉판만 있는것이

조금 이상하여

여왕을 찾아 보니

 

언제 만들었는지 신왕이 한마리 있고

지난번 그 왕은 없어져 버렸네요.

 

아이구 아까워라

알도 잘 낳고

왕대도 달지 않고

꿀도 잘 가져 오고

정말 정말 모범 통이 었는데

그렇게 우수한 왕을 왜 교체를 하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찌하랴

저들이 바꾸어 버린것을

아까워서

아까워서 소리를 열번도 더 하고

하는 수 없이 그 후손

지난번 만든 신왕이 만든 충판을 하나 가져와서

5일령을 찾아 이충을 하였습니다.

 

 

4월 말에는 신왕이 잘 만들어 지는데

지금은 6월 말이라

신왕 성공 확률이 훨씬 낮아져서

50% 성공도 될까 말까

그러면서 30개씩 4판을 떠 넣었습니다.

 

 

여왕을 분봉시키고

유봉이 태어나는 봉판이 많은 소비만 가지런히 놓고

이충한 틀을 소비 사이에 넣었습니다.

 

몇마리나 챙길려는지

3일 후에 확인을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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