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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양봉 교육.

조상기벌꿀 2017. 2. 1. 23:50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교육이 있어 다녀 왔습니다.

 

 

기술센터 건물에 들어서자

산좋고 물맑아 인심좋은 삼청의 고장-청도 라고 쓰여 있습니다.

동창천 맑은 물

운문댐 대구 시민의 식수원

공단이 없어 깨끗한 공기

양봉을 하기엔 더없이 좋은  청정 지역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기술센터 소장님께서 인사 말씀을 하십니다.

손형미 선생님이 진행을 맡으시고

손형미 선생님은

감아카데미교육을 받을때

지도해 주신 고마운 분이십니다.

오랜만에 뵈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박홍규 이사님이 오늘 강의를 하십니다.

봄벌을 깨우고 관리하는 중요한 과정을

이론과 경험으로 터득하신

중요한 사항들을 알려 주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일일이 기록하고

봄벌을 키우면서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아카시아 유밀기 40일전에

최대한 알을 많이 받으라고 하십니다.

일찍 군사가 늘어나도

아카시아 유밀기에

하향곡선을 그리면

유밀이 적게 된다고 하십니다.

 

벌은 키울수록 어렵다더니

40일전 가장 중요한 시기

벌들이 마음대로 되려나

어떻게 하면 최선일까? 숙제가 생겼습니다.

 

봄벌 시작할때

육아는 처음부터 보온 철저히 하되

과보온 피해를 없에려면

4~5매일때 과보온 주의하고  

5~6매일때 외부포장 벗기고

7~8매 일때 내부포장 벗기고

7매 산란일때 소문을 3~4센티 열어주고

소문앞에 벌이 뭉치면

벌써 과보온으로 충을 파냈을수도 있다고 하십니다.

 

많은 부분 강의를 들으며 기록하였으나

점심식사를  이사님과 같이 하면서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사항들을

여쭈어 보았습니다.

궁금해서 질문한것은 언제나

100% 내것이 됩니다.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임 임원진분들이 노고를 많이 하셨다고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임원진이 새로 구성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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