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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지역 소모임.

조상기벌꿀 2017. 3. 4. 23:49
 

 

아침 8시 출발

10시 30분 도착

두시간 반을 달려 모임에 참석 하였습니다.

 

 

여태성님께서

벌을 키우시며 경험한

여러가지 노하우를 공개해 주셨습니다.

한가지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열심히 들었습니다.

 

 

경기도 이천에서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와

봄벌을 키우고 계시는 대벌님 봉장을 견학 하였습니다.

 

 

1상 2왕을

1월 27일 깨워서 키웠다고 하시는데

봉판이 두장씩 각산란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주 잘 키우셨네요.

 

벌들이 너무 순해서 맨손으로 하셔도

지켜보는 많은 회원님들도

아무도 쏘이지 않았습니다.

참 신기한 순둥이 벌들입니다.

 

 

1상 2왕으로 키우신벌을

계상으로 올리는 방법을 보여 주셨습니다.

막계상으로 올리셨습니다.

가운데 소초광 4장씩 갓쪽으로 저밀장 한장씩

비닐개포를 덮고 천개포를 덮은뒤

압핀으로 고정하고 완성

 

1년내내 비닐개포를 덮어 둔다고 하십니다.

나무벌통이라 가능한것 같습니다. 

 

 

소초광 두께는 35m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설명을 하십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소초광은 37mm인데

옛날 단상으로 꿀을 뜰때

조금이라고 더 담아라고 사용하였는데

지금은 계상을 하면서도 사용을 하고 있다고

바뀌어야 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임을 마치고

여수 오동도 동백회관에 가서

정식을 한상 차림 받았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3시간 반을 달려 집에 오니 10시

영하 1도라 벌아가들이 추울까봐

보온덮개를 얼른 내려 주었습니다.

 

하루를 정리하며

요약합니다.

벌을 키울때 참고해야할 사항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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