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7. 3. 11. 22:17
입춘에 깨운벌
화분떡을 하나 다 먹고
지난번 내검할때
다시 두개를 더 올려 주고
오늘 내검 하여보니
왕이 격리판 넘어 와서 알을 낳고
봉판을 두장 만들어 두었네요.
소비 7장에 벌이 다 붙어 있습니다.
아가벌들도 태어나고 군사가 늘었습니다.
봉판 두장은 안으로 넣어 주고 격리판을 옮겼습니다.
아가벌이 태어나기 시작하면
군세는 빨리 불어나고
과보온이 되기전에 보온제를
하나씩 제거해 주어야되고
봉판이 4장만 되면
속 보온제를 제거해 주어야되기에
옆공간에 내려 주었던 보온개포는 제거해 주었습니다.
해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잘 키워야지 잘 키워야지 하면서
봄벌을 정성껏 돌보게 됩니다.
봄은 희망을 품고
실현할 수 있는 계절이라 그러겠지요.
오늘도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