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7. 10. 10. 21:53
긴 명절연휴 끝나고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는 평일
마음이 가을로 따라가니 가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벌들에게 산란 육아를 멈추고
쉬게 하려고
화분떡을 모두 빼냈습니다
너무 늦게 까지 산란을 하면 중노동에
내년봄까지 살아남을 체력을 소모하기에
지금부터는 쉬게 하는게 제일 좋은 혜택입니다.
가을 날씨가 오늘은 29도를 가리켰습니다.
선들 선들 가을바람에
선선한 기운을 느끼면
벌들이 활동을 조금 적게 할텐데
이것도 이상 고온일까요.
화분떡을 빼내는데 너무 더워 땀이 났습니다.
계상을 모두 내리고
정리 하고 난뒤
많이 추워지는 12월초까지 가만히 두었다가
12월초에 월동포장을 하려고 합니다.
한해 돌봄이도 이제 끝이 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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