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8. 7. 31. 22:59
벌통을 모두 봉사에 넣었습니다.
너무 너무 뜨거운 2018년 삼복더위
사람이나 꿀벌이나 힘겨운 여름나기입니다.
2번봉사 4번봉사 5번봉사는
뒷쪽으로 한칸에 3통씩 배치를 하였습니다.
월하봉사라더니 정말 실감이 납니다.
봄벌 키울때는 햇볕이 따스하게
벌통에 들어 오기를 신경써야하고
여름에는 조금이라도 더 시원하라고
그늘에 두고 싶고
1번봉사
1번 봉사는 창고가 바로 뒤에 있어서 뒤에는 놓을 수 가 없습니다.
2번 봉사
앞에도 놓고
뒤에도 놓고
3번 봉사
4번 봉사
앞에도 놓고
뒤에도 놓고
5번 봉사
앞에도 놓고
뒤에도 놓고
5번 봉사는 바닥이 넓기 때문에
지난해도 뒤쪽에 놓았습니다.
2번 봉사 뒤쪽
4번 봉사 뒤쪽
5번 봉사 뒤쪽
오후에 내검하며
화분떡 채워주고
식량이 부족한곳에는 식량장 넣어주고
식량이 많고 벌이 많은통에는 공소비를 넣어 주고
아무리 더워도 시기를 놓칠수는 없기에
벌관리를 해 주었습니다.
이 덥고 더운 여름날
화분떡을 잘 가져가고
봉판을 만들어 놓고
역시 여왕은 신왕이 알을 잘 낳습니다.
내일도 벌 관리를 해 주어야 됩니다.
오늘은 그나마 바람이 조금 불었습니다.
봉사안이라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시원함을 느낍니다.
봉사 지붕이 검정 비닐이고
검정 비닐위에
4중지 차광망을 덮어서 그런가 봅니다.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우리집 온도계는 40도를 넘는,
아이구 이 지독한 더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