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9. 7. 10. 00:28
어제 동곡 봉장에 분봉상을 만들어 가져다 놓았습니다.
59통을 만들어 가져다 놓고
바람 많이 불면 뚜껑이 날아 갈까봐
블럭을 하나씩 얹으려고 가지고 다시 갔더니
한통에 벌들이 모여 있습니다.
뚜껑을 열어 보았더니
엄청 많은 군사가
새집을 구하려고 날아 왔나 봅니다.
평온해야할 새 봉장에
오늘 왕대를 넣으러 갔더니
집도 익히기 전
대군이 왔으니
혼란을 겪은것 같았습니다.
군사가 몰려 가버린 한산한 통은 합봉을 하였습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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