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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분봉상 준비

조상기벌꿀 2019. 7. 7. 21:44
 

 

신왕을 만들어야 할 시기라 이충을 하였는데

왕대를 잘 만들어 놓지를 않아서

이충을 몇번이나 하였습니다.

 

날은 덥고 일은 자꾸 시키고

놀고 싶었나 봅니다.

 

오늘 까지

왕대 129개를 키우고 있는것을 확인 하고

또 2틀을 떠 넣었습니다.

 

 

9일에 분봉상을 만들어야 되는데

10일 11일 비가 온다기에

9일 분봉상을 만들어 동곡봉장에 가져다 놓고

10일 비가 오면

집찾으러 날아 다니다 피해를 입을까봐

하루 당겨 내일 8일

분봉상을 먼저 만들어 가져다 놓으려고

오늘 동곡봉장 분봉상 놓을 자리에

예초 작업을 하였습니다.

 

왕대는 9일에 넣어 주면 되니까요.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

수로를 만들어 길포장을 하였네요.

수로 위에 벌통을 놓으면 비가 와도

불편하지 않을것 같아 좋은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풀밭에도 놓고 수로 포장길 위에도 놓고

터가 넓어서 200통 분봉상을 충분히 놓고도 남을 면적입니다.

동곡 봉장에는 신왕이 얼마나 잘 만들어질까

기대가 됩니다.

드디어

내일 신왕을 만들기 위한

분봉상 만들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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