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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봄벌 깨우기

조상기벌꿀 2020. 6. 27. 21:58
 

1월 29일 

 

오늘부터 봄벌 깨우기를 시작합니다.

1월 17일 만들어서 비닐하우스 창고에 넣어 두었던 화분떡을

일하기 좋게 벌통위에 하나씩 올렸습니다.​

하우스안은 따뜻하니 숙성이 잘 된것 같았습니다.​

 

 

월동을 얼마나 잘 했나 열어 보았더니

군세가 약한것도 있지만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숯팩을 위에 올려준 벌통안은 군세가 약하든 강하든

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양호합니다.

 

 

축소의 의미로 끝에 있던 격리판을 소비 사이에 옮겨 주었습니다.

다음 내검할때 여왕이 붙어 있는 쪽은 그냥두고

벌이 붙지 않은 소비는 빼내면 됩니다.

 

 

화분떡을 두개 얹고

 

 

비닐개포를 덮어 주었습니다.

 

 

비닐개포위에 긴보온개포를 덮어 바닥까지 내려주고

천개포를 덮고 마지막 보온개포를 덮어 마감을 하고

뚜껑을 덮었습니다. 

 

낮온도도 차가우니 자주 열어보지 말고

소문급수기로 물만 계속 공급해주려 합니다.

생리식염수를 2분의 1로 희석하여

 

 

하루중 최고 온도의 낮에만 해야 되니

오늘은 1번 봉사만 하고 ​

내일은 2번 봉사, 며칠을 깨워야겠습니다.

올해도 풍밀하기를 바라며 다독 다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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