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20. 6. 27. 22:57
3월 24일
봄벌 깨워서 키운지 두달
처음에는 너무 일찍 세대 교체를 하는 바람에
무언가 잘못 되어 가고 있는줄 알았는데
지금은 무럭 무럭 잘 자라주어 기특한 벌들입니다.
단상에 만상이라
오늘은 계상을 올려 주었습니다
1층에 봉판 6장만 두고
식량장은 2층으로 빼 올리고
공소비 4장을 더 넣고
6장으로 아래 위 같게 해 주었습니다.
화분떡을 넉넉하게 올려 주고
단상때는 비닐개포를 덮고 옆공간을 열어 환기창을 내 주었는데
계상에는 전면 비닐개포가 되게 덮어 주었습니다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니
계상으로 넓어진 공간이 서늘하게 될까봐 덮어 주었습니다.
계상 올리는 통은 여왕을 찾아 날개를 조금 제거하고 올려 주려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하루에 한봉사 작업하였습니다.
한봉사만 하니 바쁘지 않고 괜찮습니다.
여왕만 찾고 나면 진행이 빠른데
여왕 잘 찾는 방법을 총동원 하고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