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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벌 관리

조상기벌꿀 2020. 6. 27. 22:30
 

3월 1일

 

 

벌 내검을  하였습니다.

아침나절에는 해가 나오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끼이고

그래도 낮 최고온도가 14도가 되니

포근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PP벌통은 비센벌통으로 통갈이 하며

소문앞에 벌들을 털었을때도 무사히

모두 집으로 잘 들어갔습니다.

 

 

봉판을 너무 잘 만들어 놓은 소비가 있어서

벌을 잠시 비키게 하고 인증샷입니다.

 

 

육각형의 소방에 아가벌들이 한마리씩 들어 있어요

아직은 번데기로 있으나 우화를 하면

볼이 노란 유봉들이 소방을 열고 살살 기어 나오겠지요.

너무 이쁘게 볼록 볼록 문을 닫고 있습니다. ㅎㅎ

 

 

저 아가들이 다 태어나면 군사가 엄청 빨리 불어 납니다.

벌고르기를 하고 계상을 올리고......

생각만 해도 기분좋은 모습들이라

하루 일과를 끝내고

늦은 점심을 먹어도 마음은 한결 편안합니다.

봄벌이 잘 커야 일년 벌농사 풍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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