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20. 7. 10. 21:37
장원 벌 왔습니다.
1차 25마리를 받아 와서
송원리 봉장에 하루 전날 분봉상을 준비해 두었던 벌통에 넣었습니다
연당을 채운 왕롱에 일벌 10마리와 같이
보호를 받으며 우리집으로 온 장원 벌
이 귀한 장원 벌을 만들기 위해서
윤 사장님이 봄부터 그렇게 수고를 많이 하셨구나 하고
귀한 대접을 하였습니다.
하루 반 지나고 난 뒤
밖으로 나오지 못한 여왕은 문을 열어주라고 하셔서
모두 점검을 하였더니 한 마리만 연당을 아직 다 못 먹어서 못 나오고
23마리는 잘 나왔는데
1마리는 일벌들이 왕롱에 많이 있기에 보았더니
죽어 있었습니다,
아깝다 장원 벌
여기까지 와서 죽다니
2차는 8월 6일이나 11일에 온다고 하셨습니다.
잘 키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