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20. 9. 1. 22:46
8월 21일 시아버님 제사
다음날 남편 생신
휴가온 아들내외와 손주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노느라 바빠서 블로그 관리는 다음으로 미루고 ㅎㅎ
오늘은 장원벌이 추가로 두마리
기술센터에 왔다고 문자가 와서
오후에 가서 가지고 왔습니다.
7월 6일 25마리
8월 11일 25마리
오늘 2마리
7월 6일 받은 장원벌 22마리 생존
8월 11일 받은 장원벌 24마리 생존
오늘 2마리
합 48통 입니다.
월동 들어갈때 까지 무사히 잘 자라서
내년을 기약해야 될텐데
잘 자라겠지요.
만상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돌보면.
부추밭에 벌들이 이꽃 저꽃 날아 다니기에
다가가서 보는데 나비가 한마리 날아 오더니
꿀샘을 찾아 연신 더듬고 있네요.
나비도 벌도 서로 경쟁입니다.
누가 먼저 찾아 내느냐
부추도 꽃이 라고 저리 날아 드네요.
환삼덩굴이 꽃피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동창천 둑 따라 많이 있는 잡초지만
꿀벌에게는 화분을 제공하는 중요한 풀이기도 합니다.
먼저 피는 꽃은 벌써 핀꽃도 있고
차례 차례 피는 자연화분은 아가들의 훌륭한 영양식입니다.
잘 자라거라 아가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