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21. 3. 25. 19:57
어제 저녁에 날씨가 온화하여 봉장을 한바퀴 둘러 보았더니
소문앞에서 선풍작업을 하는 통이 여럿 있었습니다.
과보온 될까봐 소문을 넓혀 주고
오늘 아침에 내검을 하여보니
만상이 된통이 있어
곧 태어날 봉판과 벌을 같이 발췌하여
한통에 모았습니다.
일주일 만에 내검을 하는데도 벌이 불어나기 시작하면 기하급수적입니다.
12장을 빼서 두통에 보관하고 화분떡 넣고 식량장넣고 보온하고
5일동안 그냥 두었다가 중군에 지원해 주려 합니다
중군에는 한통에 한장만 들어가도 같이 따라 잘 큽니다.
고르기를 하고 난뒤 계상을 올리려고 준비과정이에요.
오늘도 5번봉사 벌관리 들어 갑니다.
봄 벌은 잘 자라는 것은 잘 자라고
잘 못 자라는 건은 애를 태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