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21. 3. 16. 22:15
2월 13일 벌 깨우기를 하고 어느새 한 달이 지났습니다.
화분떡 1.3kg 하나를 올려 주었더니 많이 먹어서
이번에는 두개를 올려 주었습니다.
육아를 얼마나 잘하고 있나 봉판을 점검해 보았더니
가운데 3장에 아가들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따스한 봄볕에 야생화꽃이 피니 화분도 조그맣게 달고 오고
지금이 아가들 열심히 키워야 되는 시기라는 걸 잘 알고 있네요.
곱게 다시 여미어서 육아 활동 잘하라고 다독 다독 덮어 주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 대 식구가 될거에요.
올해 봄은 봄비도 자주 오고 벌 농사 꿀 농사가 잘 될 것 같습니다.
기대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