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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수야리 봉장

조상기벌꿀 2021. 5. 10. 07:21
 

 

수야리 봉장에 벌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아카시아꽃이 온산에 하얗게 피었습니다.

바람 불고 비 오고

밤 온도는 저온현상이 있어도

꿋꿋하게 버티어 내고

아름다운 꽃을 피웠네요.

 

벌을 키우며 제일 기대하는 꽃이 아카시아꽃인데

향긋한 꽃내음이 달콤한 꿀향을 전해주는 지금이

정말 고마운 나날입니다.

 

텐트를 치고 준비를 끝내고

앞산 뒷산을 바라 봅니다.

수야리 봉장은 1급지 아카시아 유밀 봉장입니다.

사방을 바라 보아도 모두 꽃들의 향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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