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에 쏘였을 때 부작용은 대체적으로 벌독에 적응이 안됐을 때나 적응 기간중에 몸이 많이 피로 하였을 때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예- 오한, 발열,두드러기,호흡곤란,구토 등) 응급 처치법으로는 누워서 안정을 취하거나 기문혈에 찬 수건 더운 수건으로 30초씩 교대로 10회 정도 찜질을 하거나, 항히스타민제를 1~2알을 복용합니다.
가벼운 증상은 30분~1시간 내에 위와 같은 방법으로 조치를 취하면 대개는 증상이 가라 앉지만,
심한 경우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방법보다 훨씬 효과적인방법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방법은 콜라를 복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작년 꿀사동 예천 모임 때 군산에서 오신 여성 회원님께서 가르쳐주신 방법입니다.(닉네임은 잊었음)
그 뒤로 십 수명의 벌침 부작용 경험자에게 제안 하였던 바 탁월한 효과에 참으로 신기하더군요.
콜라 한 병이면 5~10분이내에 바로 증세가 가라 앉습니다.
※항히스타민제 복용은 간에 심한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저의 경험상 심한 증세에는 별로 효과도 없고.....
-말벌에 쏘였을 때-
억지로라도 똥을 한번 싸 보십시요. 병원에 갈 일은 아마도 거의.......*^ ^*
-벌에 쏘여서 가려울 때-
저에게 봉침을 맞으시는 환자들의 경험담입니다.
헤어드라이기로 뜨겁게 바람을 쐰다던가 후시딘 연고를 바른다던가 살충 성분이 있어서 꺼림칙하지만 에프킬라를 바르면은 다른 어떤 방법보다 가려움증이 많이 감소가 된다고 합니다.
위 방법보다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회원님들과 공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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