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1. 9. 15. 23:17
추석명절
경기도 집에 올라 가서 차례를 지내고
경복궁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서울에 몇년을 살아도
고궁에 한번 가본적이 없다며 가보고 싶다고 하기에
아들 둘과 같이 귀한 시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500년 역사를 감상하고 계셨습니다.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고 하는 말
가슴깊이 와 닿았습니다.

경회루앞에서 가족사진 한컷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큰아들과 다정하게~~~~
아들 즐거웠지?
오랜만에 가족나들이를 하였네요.

많은 분들이 지나다니셨던 길이라 그분들을 만나는듯 묘한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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