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3. 4. 2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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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에 심은 감자가 새싹이 올라 왔습니다.
두번째 새싹은 올라 오다가 추운날밤 얼어서 잎이 조금 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치유하고 다시 올라 왔네요.
이제 올라 오려고 흙이 갈라지는 곳도 있습니다.
튼실하게 빨리 올라오는것이 나중에 수확할때 감자도 더 많이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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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를 심은것이 올라 오기는 하였는데 어째 좀
그냥 있으려나 자라려나?
추워서 그냥 머무르는것도 같습니다.
감자 보다 훨씬 먼저 올라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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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모종 부은것입니다. 쑥갓이 올라 왔습니다.
지난가을에 한로를 넘겨서 상추랑 같이 먹으려고 조금 심었더니
모종을 만들지 못하여 많이 올라왔어요.
봄에 부었더니
잘 올라와서 잘자라고 있어요.
가느다란 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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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새싹입니다.
비가 살짝 오는날 씨 뿌렸는데
오래 도록 올라 오지 않기에
씨가 물에 불어서 올라오려다가
흙이 마르는 바람에 다 말라 죽었나 보다 하고
다른곳에 다시 심었더니
먼저 심은것이 올라 와서 이만큼 자랐네요.
다시 심은것도 올라오고 상추가 많아졋습니다.
아침마다 한번씩
얼마나 자랐나 둘러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시골의 아침은 상쾌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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