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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소초로 증소

조상기벌꿀 2011. 4. 14. 20:15
 

벌을 키우다 보면 분봉열을 받았을때

숫벌집을 엄청 만드는데 그때 소비가 다 못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처음 만들때는 이쁘게 가지런히 일벌집만 만들었다가도

필요하면 숫벌집으로도 개조를 하고 왕대를 만들기도 하고

아주 위대한 건축가들이 많아서 일시에 소비를 원치않게 만드는 수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숫벌집이 많은 소비를 교체하려고 소초로 증소를 하였습니다.

그제께 남천 양봉원에 가서 무지개소초 22박스 440장을 구입하여

그저께도 쓰고 오늘도 증소 하였습니다.

무지개 소초는 전면 소초라 하단에 숫벌집을 잘 만들지 않기에 사용해 보면 참 좋습니다.

자체 계상이 되는 통은 계상을 올리고

군세가 조금 약한통은 합봉을 하였습니다.

강군으로  만들어야 유밀기에 풍밀이 되니까요.

6장이 봉판이라 계상을 올렸습니다.

일벌집만 지으라고 소초광을 넣어서 계상을 올렸습니다.

며칠전부터 계상군을 만들고 있습니다.

강한통은  자체계상 약한통은 합봉으로 계상군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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