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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송원리 봉장

조상기벌꿀 2011. 3. 18. 23:40
 

며칠전 송원리 봉장을 얻었습니다.

작년에 벌을 키우던곳 건너편 입니다.

4월 15일에 옮기겠다고 하였습니다.

 

조립식 건물로 지은 창고와 방이 하나 있습니다.

여름에 벌을 키울때 더우면 들어가서 쉴수 있는 곳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4월 15일 부터 화분채취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송원리에는 옛날부터 산이 높고 골이 깊어 화분이 참 많이 들어 왔다고 하네요.

영양가 많은 화분을 많이 채취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가서 한바퀴 둘러 보았더니

3000평이나 되는 땅이라 남서향으로 봉사를 지어도 될것 같았습니다.

언제든지 옮겨 올 수 있게 간단하게 지어야 겠어요.

 

바로 옆 계곡에는  물이 흐르고  있어요.

여름날 피라미 낚시로 안주를 만들 수도 있겠지요.

꿀도 많이 들어오고 화분도 많이 들어오고 벌도 잘 커고

기대가 만땅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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