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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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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기벌꿀 2014. 1. 16. 23:41
 

 

5일장에 갔습니다.

동곡장은 시골에서도

작은장이라

11시에 갔더니 벌써 파장 분위기입니다.

 

빵게가 살아서 다리를 움직이기에

된장찌게 끓이면 맛있겠다 하고

5마리 만원주고 샀습니다.

 

 

트럭에 표고버섯을 한가득 싣고

마이크로

한봉지에 5천원 5천원 그럽니다.

 

얼마나 되나 가보았더니

500g 에 5천원입니다.

갓이 살짝 피어서 5천원이라 그럽니다.

갓이 피지 않았으면 더 받아야 된다네요.

 

며칠전 어느 방송에서

상품가치는 갓이 피지 않은것이 최고인데

영양면에서는 갓이 조금 핀것이 최고라고

하던 말이 생각나서 샀습니다.

 

 

도라지 한무더기에 만원 주고 샀습니다.

국산 도라지라 비싸다고 합니다.

 

큰아들이 잘 먹기에 비싸도 샀습니다.

코다리도 사고

양미리도 사고

 

소고기  국거리 준비하고

고구마 줄기 삶고

시래기 삶아 준비하고

멸치 볶아 꿀과 진간장으로 버무리고

고추 부각 만들고

 

내일은 경기도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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