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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부추 , 취나물 옮겨 심기

조상기벌꿀 2015. 3. 20. 23:23
 

 

부추를 한곳에 오래 키우면

묵은 뿌리가 많이 생겨 

생육에 지장을 받나 봅니다.

 

지난해 가을

부추밭 가장자리에

심겨져 있던

20 여 포기 부추가 잘 자라지 않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묵은 뿌리를 정리해 주어야 되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을은 지나가고

해동하면 봄에 하리라 마음 먹고 있었는데

오늘 정리 하게 되었습니다.

 

 

가위로 묵은 뿌리를 자르고

정리 하였습니다. 

 

 

10개씩 한손에 쥐고

갈아 놓은 보드라운 흙에

줄을 맞추어

심었습니다.

 

 

취나물도 3년에 한번씩

옮겨 심기를 해야 된다기에

지난해 옮겨 심기를 한것은 두고

지난해 하지 않은것은

묵은 뿌리를 정리하여 옮겨 심기를

하였습니다.

 

 

봄맞이 텃밭 가꾸기

부추와 취나물

옮겨 심기가

하루종일 일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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