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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외출

조상기벌꿀 2016. 1. 12. 21:30
 

 

오늘 아침에

돼지감자 32kg짜리 1포대를 캐서

40포대 채우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땅이 얼지 않게

두꺼운 부직포를 덮어 두었습니다.

 

내일 오전에 가져다 드리겠다고 전화를 드리고

그동안 바빠서 못갔던

여러가지 일을 보러 외출을 하였습니다.

 

세탁소에 가서  세탁한 옷을 찾고

바지 보푸라기 제거하고

지난 겨울에 올포유에서 산 바지가

얼마 입지도 않았는데

보푸라기가 너무 많이 일어

세탁소에 가서

말씀 드렸더니

제거해 주시겠다고 해서 가지고 갔습니다.

깔끔하게 마무리 해 주셨네요

입으면 얼마 동안은 또 나오겠지요.

겉면이 닳아야 안 나올것 같아요.

 

인쇄소에 가서 스티커 인쇄한것 찾고

농협가서 통장 정리하고

안경원에 들러 안경 교정하고

일하면서 가끔씩 부딪히는 것도

모양이 일그러져

한번씩 교정을 하여야 된답니다.

 

칠성시장에 가서 쪽파 두단 사고

현대백화점 가서

겨울외투 하나 필요해서 둘러 보고

이것 저것 

모아 두었다가 한번에 일을 보니

갈곳도 많았습니다.

 

시내에 들어가면 차가 너무 많이 막혀

시골의 한산한 길을 달리던

시골 사람은

얼른 벗어나고 싶어집니다. ㅎㅎ

 

경산을 벗어 나면

휴~~~~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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