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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파밭, 풀밭

조상기벌꿀 2016. 5. 30. 22:16
 

 

오월 한달

아카시아 유밀기라 너무 너무 바빠

텃밭을 돌 볼 시간이 없어

그냥 두었더니

풀과 파가 같이 자랐습니다.

 

이제사 한숨 돌리고

텃밭을 보니

참 !!!

 

 

파 모종을 보고 얼른 자라라고 하고는

방치 해 두었으니 ......

 

오랜만에 풀을 뽑았습니다.

씨 뿌려 올라온 것이라

뿌리에 북도 주고

다 메고 난뒤 물도 주었습니다.

 

깨끗하게 정리 하고 나니

보는 눈이 즐겁습니다.

 

이제부터 더 잘 자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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