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6. 8. 4. 23:42
7월 20일에 송원리에 분봉상을 만들어 놓은 벌통
신왕이 얼마나 되었을까 내검을 하여 보았더니
42통에 2통만 실패를 하고
40통이 성공하였습니다.
7월 왕은 성공율이 떨어 지는데
웬일인지
이번에는 잘 되어 있네요.
지난번 왕대 육성을 하고
왕대 키운통에 왕대를 하나씩 남겨 두었더니
모두 실패를 하였기에
이번에는 왕대 키운 두통을
송원리에 가져 갔는데
한통은 잘 태어나고 한통은 실패를 하였습니다.
지난번 신왕을 만들고
그만 만들려다가
채밀군 신왕교체 못한것이 여러통 되기에
내년을 위해서 시기를 봐가며
신왕으로 교체 하려고
40통을 다시 만들었는데 성공 했습니다.
대추벌과 흑등말벌이
우리벌을 잡아 가려고
여러마리 와서 날아 다닙니다.
말벌 포획채를 가지고 가지 않았기에
잡지를 못하고
안타깝게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일과가 너무 바빠
다시 가지 못하고
내일도 모레도 너무 바쁘니 못가겠고
시간을 만들어
대추벌 잡으러 가야겠습니다.
분봉상을 송원리에 그냥두고
신지리 구왕벌 가져다 증소하여
월동자격군을 만들어 볼까 생각도 해 봅니다.
구체적인 계획안이 나오면
실행에 옮겨야겠지요.
너무 너무 더워 붕어 싸만코를 사 먹었습니다.
입맛에 딱 맞는 아이스크림입니다.
어떤때는 송원리 갈때 두개씩
올때 한개씩
하루에 세개씩 사 먹은때도 있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더운
2016년 삼복더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