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7. 3. 8. 23:38
미숫가루 만들 재료를 준비해 두려고
보리쌀 두되를 물에 불려
2중냄비에 쪘습니다.
초봄이라 아직은 파리나 벌레가 날아 다니지 않으니까
이때 만들어 준비해 놓으면 딱 좋을것 같아서 시작 하였습니다.
쌀, 찹쌀, 현미찹쌀, 보리쌀 등등
마른쌀을 바로 볶아서 미숫가루를 만들면
속이 부대끼는 수가 있는데
물에 불리고 쪄서 말린다음 볶아서 가루를 만들면
밥을 먹은것처럼 속이 편안합니다.
여름에 송원리 2봉장에 벌관리 하러 다니면
식사 시간이 늦어 질때가 많아
간단하게 식사 대용으로 마실
미숫가루 꿀차가 필요해서 입니다.
아침나절에 쪄서 널었는데 저녁때 보니 제법 말랐습니다.
다 마르고 나면 다음것을 또 준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