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사는 이야기

마른풀 제거

조상기벌꿀 2017. 3. 9. 23:13
 

 

 

지난해 무성히도 자랐던 풀들이

모두 마른풀이 되어

예초기로 잘랐는데도

너무 많아 즐비합니다.

 

 

봄이 되었으니

관리기로 밭을 갈아야 되는데

마른풀이 관리기에 감겨 일을 할수 없을것 같다며

오늘 아침에는 밭에 마른풀 제거 작업을 하였습니다.

 

토치램프를  가지고 가서

마른풀에 점화 하고

번져 나가는것 보며 끄고 다시 붙이고

우리 밭에만 풀이 무성하지

옆밭 전문가 농부님 밭에는 풀이 없습니다

실컷 다 하고 나서 속이 시원하답니다.

언제 해야지 언제 해야지

많이 별럿나 봅니다.

 

마른풀 속에는 해충들이 월동을 많이 났네요.

박멸,일석이조입니다.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화  (0) 2022.11.30
바빠서  (0) 2022.11.30
미숫가루 재료  (0) 2022.11.30
산수유  (0) 2022.11.30
봄나물  (0) 202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