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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도라지 씨 파종

조상기벌꿀 2017. 3. 17. 23:26
 

 

도라지 씨 파종을 하였습니다.

도라지전용 유공비닐이 있어

50m  구입 하였습니다. 15,000원

한쪽면은 흰색

또 한쪽면은 검은색

심을때 흰부분이 위로 올라 오게 하라더군요.

 

 

비닐 위에 도라지 씨를 뿌렸습니다.

금방 배워 실습입니다.

 

 

솔로 쓸어 구멍으로 넣으라기에

봉솔로 쓸었습니다.

 

잘잘한 도라지 씨 7000원어치 샀더니

숫자가 엄청 많습니다.

 

 

도라지 씨를 쓸어 구멍에 들어 가고 난뒤

얼기미로 흙을 쳤습니다.

 

씨는 덮어 주어야겠고

흙을 그냥 뿌리려니 돌이 들어가서 구멍을 막을까봐 염려 되어

얼기미로 쳤더니 안성맞춤입니다.

 

 

뿌려진 흙 솔로 고루 쓸어 넣고

남는것은 밖으로 모두 쓸어 내렸습니다.

 

유공 비닐로 도라지 씨 파종하는것

처음 해 보는 방법입니다.

도라지 새싹이 저 구멍사이로 올라 온 뒤 

풀을 한번만 제거 해주면

도라지가 구멍에 가득 올라 오고

풀 제거후 도라지만 남으면 얼른 자라니까

제초 작업을 다시 안해줘도 잘 자란답니다.

1년이 지나면 저 비닐을 벗겨 주고 키워도

도라지가 어우러져

풀이 나지를 않는답니다.

 

잘 올라오고 잘 자랐으면 하는 바램으로

정성껏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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