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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매화

조상기벌꿀 2017. 3. 15. 23:06
 

 

농장에 남아 있는 남고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망울이 터지다가

며칠째 추울때는 멈추었더니

 따뜻해지니 드디어 활짝입니다.

 

꿀벌들이 놀러 갔습니다.

설중매가 한밭 가득 있을때는

많이도 갔었는데

7그루만 남은 남고

벌들이 찾아가는 것을 보니

놀이터가 작아져서 많이 안쓰럽네요.

 

산수유 꽃도 아직 있고

갖가지 야생화도 피고

그나마 다른 꽃들에 위안을 얻어야겠지요 

 

오늘도 부지런한 꿀벌들의 나들이는

하루 종일 분주 하였습니다.

꽃피는 3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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