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농업기술센터에
복숭아 영농교육이 있어 참석 하였습니다.
손형미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반시교육, 귀농교육을 담당해 주시고
기술센터에 가면 언제나 반갑게 맞아 주시는
고마운 분이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10년 세월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고운
세월을 잊은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도 사회를 보셨습니다.
청도군수님이 인사 말씀을 하십니다.
군정 농업 분야 전반에 대해 말씀 하시고
농사를 지으면서 애로사항이 어떤것인지
앞으로 어떤것을 해결해 주었으면 좋겠는지
교육이 끝나고 설문지에
희망사항을 적어 달라 하셨습니다.
참 적극적인 말씀이셨습니다.
설문지 작성을 하였습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 남은영박사님이 오셨습니다.
플럼코트 하모니 식재를 할때
전화로 상담을 드렸던 분이라
모습을 뵈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청도 지역에는
여름에 비가 적게 오는편이라
복숭아를 심으려면
옐로드림과
스위트퀸을 심으라고 추천을 하셨습니다.
스위트퀸은 당도가 14브릭스로
너무 달콤하고 맛있다며 망고맛이 난다고 하시네요.
제철이 되면 꼭 먹어보고 싶어졌습니다.
복숭아 교육을 받으러 오신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자리에 꽉차고 뒤에도 앉으셨습니다.
저 지난해 플럼코트 하모니를 심어 놓고
지난봄에 꽃이 몇송이 피었다가 지고
올해는 꽃이 피면 과일이 달릴것 같아서
청도에는 살구 교육이 없으니
같은 과일 종류라
복숭아 교육이라도 한번 받아볼까 하고
참석 하였는데
재배 기술이 아니고
복숭아 전반에 대하여 말씀을 하시니
살구와는 무관한 교육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재배기술교육이 있으면
다시 한번 참석해야겠습니다.